-
[단독]중기부, 기업 부담 늘리는 '고발요청' 남발…3.5배 급증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가구업체 한샘의 ‘대리점 갑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초 공정위는 한샘이 대리점에 판촉비를 부과했다고 보
-
"회사 멀수록 월급 더 깎는다" 구글 재택근무 직원들 날벼락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가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상당수 기업이 코로나가 종식되도 재택근무를 유지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사진 pxher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송상현·김현 “국민 알권리 제약하는 언론재갈법 중단을”
송상현(左), 김현(右) 송상현(왼쪽 사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김현(오른쪽 사진) 전 대한변협 회장 등 법조계 원로들이 여당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
송상현·김현 “언론에 재갈 중단”…법조계 與언론중재법 비판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김현 전 대한변협 회장 등 법조계 원로들이 여당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악을 중단하라”고
-
법무법인 세종, GCR ‘올해의 공정거래상’ ‘기업결합상’ 2개 부문 수상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저명한 공정거래 분야 전문지인 GCR (Global Competition Review)이 수여하는 ‘올해의 공정거래사건상(Matter of th
-
정육업체도 비트코인 123억원 어치 뜯겨…"해커들, 서비스업 노려"
세계 최대 정육업체 중 하나인 JBS가 해커들에게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 1100만 달러의 '몸값'을 보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던 세계 최대
-
송유관 이어 최대 정육업체 해킹…美 "러시아 범죄 조직 소행"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정육업체 JBS SA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북미와 호주의 일부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AP=연합뉴스]
-
[삶과 추억] 장영자·이철희 구속한 첫 중수부장
이종남 검찰 특별수사통 검사들의 대부(大父) 이종남(사진) 전 감사원장이 25일 오후 10시쯤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초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시절 ‘장
-
왜 그에게 15억 줘야하나…日 ‘국민밉상’ 된 공주의 남자
“일본이 코로나병에 시달린다면, 일본 왕실은 ‘고무로병’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주간지에 실린 내용입니다. 바이러스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이 인물, 수년간 일본 국민의
-
김오수 월 자문료 최대 2900만원…"로펌서 전관예우 특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검찰에서 물러난 뒤 로펌에서 자문료 명목으로 월 최
-
법조판 '타다' 되나…변협·로톡 세게 붙었다 "新탈법" "역주행"
이종엽 대한변협 회장이 4일 인터넷 기반 변호사 광고대행 플랫폼을 규제하는 변호사 광고 규정 전부 개정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중앙일보와 인터뷰. 장진영 기자 “변호사들
-
현대차, 독일 지멘스에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독일 제조업체 지멘스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의 사업 구조는 크게 철도·방위산업·플랜트 등 3개 부문으로
-
현대차, 독일 지멘스에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에 있는 현대차 로고. [중앙포토] 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놓고 독일 제조업체 지멘스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檢출신 검사 많이 뽑겠다" 김진욱 공언…최종 후보엔 3명 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6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23명을 채용하는 전형에서 19명을 추천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
-
“테슬라 화재 사망, 운전자 조작 미숙” 경찰 결론에…"의혹 증폭"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화재 사망사고 당시 모습. 연합뉴스 "운전자 조작 미숙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지하주차
-
[로펌] 중대재해TF 구성, 전문가 영입 … 선제 대응 나선 로펌들
2022년 1월부터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기업 경영책임자를 구속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기업 입장에선 경영 공백 리스크가 커지
-
[로펌] 김앤장, 국내 로펌 최대규모 ‘기업 준법·윤리경영’ 파트너
뒷줄 왼쪽부터 강한철 변호사, 문희원 외국변호사, 유형동 외국변호사, 강인제 변호사, 박종국 변호사. 앞줄 왼쪽부터 전종원 변호사, 송미지 변호사, 백기봉 변호사, 이승호 변호사
-
[로펌] 강력한 맨파워, 축적된 경험, 노하우로 중대재해TF 구성
태평양이 지난 1월 확대 개편한 중대재해 예방·대응TF는 지난해까지 업무집행 대표를 맡았던 김성진 변호사(아랫줄 좌측에서 세 번째)가 진두지휘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최적화된 팀으로
-
[로펌] 끊임없는 연구로 디지털 금융 분야 원스톱 법률자문 제공
광장 디지털금융팀의 주성환·차현정·이한경·손경민·이일신·김상민 변호사, 김철준 수석전문위원, 김동은 변호사, 진웅섭 고문, 박광배·강현구·고환경 변호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
금호석화 조카 손 들어준 법원…노조는 "조카의 사욕" 비판
금호석유화학 여수 공장. 사진 금호석화 홈페이지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조카인 박철완(43) 상무가 반격 기회를 얻었다. 박 상무가 제안한 배당
-
금호석화 배당 4200원 결정한 삼촌…조카 "경쟁사 수준 안돼"
금호석유화학 여수 공장. 사진 금호석화 홈페이지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조카인 박철완(43) 상무가 주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박
-
라임사태에 금값 된 ‘금피아’…금융사·로펌 35명 재취업
지난해 금융감독원 퇴직자 19명이 감독 대상이던 금융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다. 대형 로펌으로 간 퇴직자까지 포함하면 35명이나
-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고조…조카 박철완, 주주와 직접 소통
박찬구(사진 왼쪽)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상무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경영권을 놓고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가 웹사이트를 열고 주